전문건설협회, '디지털 협회' 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2-09-13     조회수 : 850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디지털협회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건협은 이를 위해 국내 유수의 정보업체인 (주)대림I&S와 '디지털 전문건설협회' 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전건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사 정보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시스템의 효율적인 연계체계를 구축, 양질의 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크게 5개 분야로 진행되는 컨설팅사업은 증명발급, 실적신고 등의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것 등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협회에서 운용중인 통합정보시스템을 상호연계서비스가 가능한 체계로 개편, 업무처리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인다. 전건협 전산실 김주성 팀장은 "컨설팅사업인 원활히 추진될 경우 인터넷을 통한 증명발급, 실적신고 등이 가능해져 회원사의 인력, 시간, 비용절감과 협회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협회가 운용 중인 건설업통합관리스시템을 인터넷을 통해 회원사에 지원함으로써 회원사의 정보 인프라 구현 및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문건설신문(2002.9.16) 김형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