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감도 현상공모 채택
-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명물로 등장
국제자유도시 제주항에 2003년까지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연안여객터미널(1호) 부지에 제주도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연면적 6,607㎡ 규모의 연안여객 터미널을 새로이 건립하기 위한 사업을 7월 25일 착공하였다.
- 본 공사는 기존 여객터미널의 노후화 및 분산운영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21세기 관광패턴의 다양화 및 개성화에 따른 해양관광수요에 대비함은 물론 제주도의 국제적인 관광도시화에 부응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춘 연안여객터미널을 확보코자 2001년 12월에 현상공모에 의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02년 7월 25일 착공하였다.
- 본 공사의 시공은 (주)구일종합건설과 제주지역업체간의 공동도급으로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업 균형발전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새로이 건립되는 여객터미널은 제주도의 이미지(전통가옥, 갈매기, 파도)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하여 Land Mark적인 이미지를 창출토록 하였으며, 관광 제주의 홍보 기능을 적극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 등 항만광장 주변의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제주항을 찾는 관광객 및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해양문화 공간을 제공토록 하였다.
- 또한 물류운반 통로와 여객전용 통로를 분리 설치하여 여행객의 이용 편리성 및 안전을 도모하였다.
- 2003년말 연안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국제자유도시로서의 면모에 부응하는 최신 설비를 갖춘 여객터미널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년간 814천명의 여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제주도민에게 휴게 및 해양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문 의 : 항만국 항만건설과(☎3148-6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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